야간 고속도로에서 견인차 기사가 무차별 폭행을 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by Idol Univ

[*]문예빈 인턴 기자 =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을 조명한다.

19일 오후8시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 댄스 3탄 ‘스쿨존 댄스’를 선보인다.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벌어진 위험천만한 사건들을 조명한다.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한밤중 발생한 사고 현장으로 출동한 견인 기사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폭행당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담겼다.

가해자는 폭행 이후에도 폭언을 서슴지 않고 고속도로에서 난동을 부리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 경찰의 등장에도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거센 저항 끝에 가족들 앞에서 수갑까지 차게 된 가해자의 모습에 패널들 모두 “도대체 이렇게까지 화난 이유가 뭐예요?”라며 의아해한다.

피해자는 한국도로공사의 ‘긴급 견인 서비스’로 지정된 업체의 견인 기사였고 사건은 오해로부터 시작됐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무서웠다”며 그날의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피해자에 이수근은 “이건 진짜 살인미수”라고 크게 분노한다. 현재 견인 기사는 생업까지 그만둔 상황으로, 속수무책으로 폭행을 당할 수밖에 없던 사건에 대한 전말이 밝혀진다.

위험천만 어린이 사고도 소개한다. 도로 위에서 어린이가 조종하던 RC카와 충돌한 차량부터 아파트 13층에서 던진 차키에 의한 보닛 스크래치, 아빠를 따라 무단 횡단하던 중 발생한 접촉 사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엎드려 있던 6세 어린아이를 역과한 사고 등을 짚는다.

주행 중인 차량 위 웃통을 벗은 채 앉아있는 세 남자, 위험천만 웃통 탈의 오토바이 주행, 옷만 입은 채 도로를 점령하며 블랙박스 차량으로 뛰어든 충격적인 사건들도 공개됐다. 이에 개그우먼 박미선은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고 “도대체 왜 저러고 다니는 거야”, “지저분해서 볼 수가 없네”라며 분노했다. 자동차 전용 도로를 역주행하는 자전거, 한강의 자전거 도로 위에서 발생한 6중 추돌 사고 등 자전거 사고도 집중 분석한다.
◎아이돌 유니버스 m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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