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예고. (사진=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제공) 2023.10.17.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고인혜 인턴 기자 = 가수 안성훈, 박지현, 윤준협의 연애 스타일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트롯 브라더스 자칭 F4 가수 안성훈·박지현·진욱·윤준협이 4대 4 소개팅에 나선다. 핑크빛 설렘이 예상되는 단체 소개팅과 달리 이들의 소개팅은 ‘악마의 미소’가 난무한 아바타 소개팅이다. 4인방의 연애 스타일이 공개되는 것은 물론 웃음파티까지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아바타 소개팅을 앞두고 이들은 각자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소개팅해봤어?” “어떤 식으로 연애해?”라고 서로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박지현은 “난 평범한 것 같다”라며 “과거 만나던 여자친구와 짧게 만난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박지현이 길게 연애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안성훈은 “난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 다 준비한다. 가고 싶은 식당, 커피도 준비해 둔다. 겨울에는 핫팩도 준비한다”며 계획형 스타일을 털어놓는다. 진욱 역시 자신만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하는데,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멤버들 모두 일제히 야유와 비난을 쏟아냈다.
슈퍼모델 출신 윤준협은 슬픈 연애의 기억을 회상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 대표 꽃미남이지만 허당기가 넘치는 윤준협은 멤버들에게 “말만 안 하면 멋있다”라고 놀림을 받기도 한다. 이 허당기가 윤준협의 과거 연애에도 아픈 기억을 남겼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여자친구가 말하지 말라고 한 적 없어?’라고 묻자 윤준협은 고개를 푹 숙인다. 과연 윤준협 고개를 푹 숙이게 한 과거 연애 에피소드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돌 유니버스 goin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