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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건강 문제로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김채원이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지속돼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쏘스뮤직은 김채원의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으며, 김채원은 오늘 예정됐던 ‘엔팝(NPOP)’ 사전녹화를 비롯한 스케줄에 당분간 불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기간 동안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김채원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쏘스뮤직은 팬들의 양해를 부탁하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김채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첫 번째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발매하며 미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그 전에도 내달 2일에는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할 예정이다. 르세라핌의 활발한 활동과 멤버 김채원의 건강은 팬들의 관심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