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상류층의 ‘궁궐 같은 집안’에서 발견된 “욕조·변기가 모두 순금”

[*]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이찬원이 태국 재벌집의 남다른 규모에 경악한다.

16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는 세계의 집 투어 5탄으로 꾸며져 몽골과 태국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먼저 몽골 톡(TALK)파원은 ‘몽골의 강남’ 울란바토르 자이승의 대저택에 방문한다. 대지 면적이 1785㎡(약 540평)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가운데, 저택 내부에 들어서자 현관에 옷장이 존재해 눈길을 끈다. 또 몽골의 난방 기구인 파르가 방 곳곳에 설치돼 있는 반면에 집 안 어느 곳에도 에어컨이 설치돼있지 않아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태국 톡파원의 집이 공개된다. 태국 톡파원은 태국 집의 특이한 점으로 모든 물건들이 ‘옵션’이라는 점을 꼽는다. 냉장고, 전자레인지를 비롯해 접시, TV, 소파 등 집 안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가구가 제공되는 것. 이에 MC 김숙은 “이걸 펜션이라고 부른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침실은 물론 화장실까지 통창으로 리버뷰를 즐길 수 있어 MC 이찬원의 질투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어 방문한 태국 상류층들의 거주지, 랑수언 거리에서는 태국 하이소(High Society의 준말) 수마니의 집 투어를 시작한다. 수마니가 9층 아파트 건물 한 채를 통으로 소유하고 있다고 하자 출연진은 깜짝 놀란다. 특히 이찬원은 톡파원을 맞이하는 집사들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무엇보다 궁궐 같은 집 안을 둘러보던 톡파원이 화장실에서 입을 틀어막는 상황이 발생한다. 욕조와 변기가 모두 순금으로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수마니의 애장품 소개 시간에는 톡파원이 직접 엄청난 고가의 애장품들을 착용해볼 예정이다.

◎아이돌 유니버스 m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