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영국 싱글차트에서 두 곡 연속 톱5에 진입하며 ‘3D’로 데뷔

by Idol Univ

K팝 솔로 가수 처음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K팝 솔로 가수 처음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5에 두 곡을 연속해서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달 29일 공개한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는 최신 오피셜 싱글 ‘톱 100’ 최신 차트(6~12일)에서 5위로 진입했다. 정국이 지난 7월14일 공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이 해당 차트에 3위로 데뷔한 이후 또 낸 성과다.

해당 차트에서 가장 높은 한국 가수의 곡은 싸이가 지난 2012년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1위다. 그런데 톱 5에 2곡을 올린 건 한국 솔로 가수 중 정국이 유일하다.

앞서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 중 40위 안에 진입한 노래도 여러 개다. 지민이 ‘라이크 크레이지’와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2)’가 각각 8위와 30위에 올랐다. 뷔의 ‘슬로 댄싱(Slow Dancing)’은 24위로 진입했었다. 제이홉의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는 37위에 올랐었다.

방탄소년단은 팀으로서도 오피셜 싱글 차트에 여러 번 진입했다. 이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최고 순위는 3위다. ‘다이너마이트’ ‘버터’ ‘마이 유니버스’ 모두 이 순위를 기록했다. ‘라이프 고스 온'(10위)까지 포함하면 톱10에 총 4곡을 올렸다.

한편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DJ 겸 디자이너 페기 구의 ‘(잇 고즈 라이크) 나나나((It Goes Like) Nanana)’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1위를 차지하며 16주째 톱40을 지켰다.

You may also like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