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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리. (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캡처) 2023.10.05.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문예빈 인턴 에디터 =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와 방송인 사유리가 ‘냉동 난자’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지혜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올라온 ‘멘트 폭격기 사유리! 강력해진 입담으로 냉동난자 해동썰 최초공개(사유리, 정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사유리랑 난 난자를 냉동했었다”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내게 ‘언니 저도 난자 보관했어요’라고 하는 분들의 나이를 보면 38~39세”라며 “그 정도 나이엔 빨리 결혼해서 아기를 낳는 게 아니라면 성공률이 높지 않다”고 털어놨다.
자발적 미혼모로 냉동난자를 통해 일본에서 아들 젠을 품에 안은 사유리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난자와 정자를 수정한 걸 얼리면 성공률이 높다. 그런데 난자만 얼리고 녹여서 정자를 수정하는 건 확률이 낮다”고 짚었다.
이지혜는 “사유리는 나보다 더 시도를 해본 친구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얼려야 한다. 20대면 가장 좋지만 20대 때 얼릴 생각을 못하지 않나. 넉넉하게 얼리면 좋다”라고 조언했다. 사유리 역시 “딸이 있으면 무조건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 (냉동 난자 보관을) 선물 할 거야”라고 동의했다.
◎아이돌 유니버스 m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