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가 프랑스 파리 공연을 마지막으로 첫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0.02.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지안 에디터 =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가 프랑스 파리 공연까지 성료하며 첫 월드 투어의 막을 내렸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돔 드 파리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파리’를 개최, 글로벌 음악 팬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월드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에스파는 글로벌 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블랙맘바(Black Mamba)’, 신곡 ‘베터 띵스(Better Things)’ 등을 선보였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등 일본 4개 지역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8월에는 해외 가수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만에 도쿄돔 공연을 개최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로스앤젤레스(LA),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브루클린 등 미주 주요 도시 11개를 순회했다.
파리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21개 지역의 첫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스파는 “저희가 사랑하는 도시 파리에서 이렇게 마이(MY·팬덤)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저희를 위해 이렇게 큰 공연장을 꽉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첫 투어가 벌써 마무리됐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가 프랑스 파리 공연을 마지막으로 첫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0.02.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돌 유니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