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배우보다 엑소 활동이 수입 좋아"

by Idol Univ

[*]정지연 에디터 =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도경수는 지난 24일 유튜브 웹 예능 ‘동네스타K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경수는 ‘도경수가 좋냐, 디오(D.O.·엑소 활동명)가 좋냐?’는 질문에 “둘 다 좋지만 그 중 한 명만 꼽자면 도경수다. 도경수는 나니까”라고 답했다. 다만 도경수는 “디오도 나이기에 따로 분류를 안한다”고 덧붙였다.

MC 조나단은 “벌이는 어느 쪽이 낫나?”고 물었고, 도경수는 “디오가 확실히 수입은 좋다. 디오가 더 오래해서다”라고 말했다.

올 여름 3년8개월 만에 ‘엑소’로 컴백했던 도경수는 “확실히 복학생 느낌이 났다. 항상 음악 방송을 할 때 (아이돌 그룹 중) 막내 아니면 중간이었는데 이번엔 거의 4년 만에 나온 거라 맨 위에 있었다”며 웃었다.

또 도경수는 “(음악방송에) 오랜만에 가니 ‘엔딩포즈’라는 게 생겼다. 원래는 없었다”면서 “나는 절대 못하겠더라. 너무 어색하고 오글거렸다”고 말했다.

한편 도경수는 2012년 보이그룹 ‘엑소’ 메인보컬로 데뷔해 ‘으르렁’ ‘콜 미 베이비’ ‘러브샷’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4년 영화 ‘카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도경수는 최근 영화 ‘더 문’에 출연해 설경구와 호흡을 맞췄다.
◎아이돌 유니버스 for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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