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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개그맨 이상호(42)가 10세 연하의 가수 김자연과 오늘(24일) 결혼한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진 이상호와 김자연은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지난 6월 김자연은 “불안하고 초조했던 제가 일에 있어 대선배님이자 인생의 선배님이기도 한 상호오빠를 만나 넘치게 사랑 받으며 더욱 안정적이고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상호의 예비신부 김자연은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했으며, 이후 2017년 걸그룹 1NB로 활동했다. 이후 피트니스 모델로 변신, 2019년 6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출전해 수상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