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장혁 "’헤이 걸’, 시대를 너무 앞서간 노래"

by Idol Univ

[*]고인혜 인턴 에디터 = 배우 장혁이 23년 전 래퍼 TJ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린다.

2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택배 기사 6인이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몽골 서쪽을 향해 출발하며 택배 여행의 2막을 시작한다.

이날 가수 김종국·홍경민, 배우 차태현·홍경인·장혁·강훈은 춤추고 노래하며 몽골의 밤을 즐겼다. 이와 함께 가수 활동에 얽힌 추억도 공개한다. 이중 차태현은 ‘아이 러브 유’ 가이드 녹음을 김종국이 해줬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연인 관계였던 아내가 작사를 담당했던 일화를 밝히며 아직까지 저작권이 들어온다는 소식도 알렸다.

한편 장혁은 2000년 래퍼 TJ라는 이름으로 공개한 ‘헤이 걸’ 완창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혁은 ‘동전 찾기 춤’ ‘골반 튕기기 춤’까지 세기말 감성을 가득 담아 포인트 안무를 고증했다.

“예명이 왜 TJ냐”라는 강훈의 질문에 “팀 장혁의 줄인말”이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 노래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이 무려 전지현이다. 이 노래는 너무 시대를 앞서 갔다”며 급기야 “이 노래는 양로원 가서도 할 것 같다”라고 말해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돌 유니버스 goin3878

You may also like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