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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하이브(빅히트 뮤직)과 두 번째 재계약을 하며 완전체 복귀의 기대감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하이브는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이날 단행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이사회 결의를 기반으로,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는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 RM 역시 대중문화예술인 전속계약서를 직접 공개하며 완전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설레는 소식을 전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