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복학 후 4명의 여성과 썸 타”

by Idol Univ

[*] MBC ‘라디오스타’ 배우 임원희 예고.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2023.09.19.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고인혜 인턴 에디터 = 배우 임원희가 배우 정석용보다 잘난 점을 공개한다.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임원희, 정석용, 가수 백지영,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하는 ‘오 마이 케미~ 살짝 통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새로운 MC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한다.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통해 ‘국민 짠희’로 등극한 임원희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모범납세자로 국세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금을 많이 내 모범납세자가 된 건 아닌 것 같다”라는 MC 김구라의 말에 발끈하며 소갈비를 먹다가 가게 직원으로부터 “이젠 돈이 생겼나 봐”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억울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임원희는 인생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으로 김구라를 꼽으며 “이혼하고 바로 재혼하고, 예쁜 딸도 낳고”라면서 부러움을 드러냈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영화 ‘다찌마와 리’에서 처음 만난 정석용에 대해 “선배인 줄 알았다. 더 늙어 보였다”고 말했다. 또 정석용이 ‘미우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공개하며 그의 활약에 “다 끝나고 내가 잘리겠는데?”라며 위기감을 느꼈던 일화도 함께 공개했다.
 
임원희는 황정민·신동엽·안재욱·류승룡·이철민·최덕문·김현철과 서울예대 90학번 출신으로 당시의 인기를 언급했다. “류승룡, 이철민과 서울예대 3대 대갈장군”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또 복학 후 4명의 여성과 썸을 탔던 임원희의 미모 전성기가 공개돼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 유니버스 goin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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