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작품은?…서울드라마어워즈 20일 개막

by Idol Univ

44개국 344개 작품 참여…역대 최다 출품

[*]  지난해 열린 제17회 서울드라마어워즈 . (사진=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 제공) 2023.05.17.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재은 에디터 = 올해로 18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오는 20일 막이 오른다. 역대 최다 출품 규모인 44개국 344개 작품이 참여한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 단일 분야로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매년 40~60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편의 드라마가 경쟁하며 해마다 50여명의 국내·외 수상자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영상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서울’을 드라마 산업의 허브로 브랜드하기 위한 일환으로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본행사인 시상식과 함께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드라마를 주제로 한 콘서트과 상영회 등이 진행된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6시부터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에 앞서 일반 시민들도 현장에서 국내외 방송인, 배우를 직접 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가 오후 4시30분부터 KBS홀 광장에서 진행된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100편 이상 출품작이 늘어나 최다 규모인 344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시상식 전후인 20일과 22일에는 서울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드라마상영회 ▲ 드라마 OST 콘서트 ▲ 드라마 토크 콘서트가 마련됐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한류 열풍의 시작이자, 중심에 있는 K-드라마의 위상을 알리고, 다양한 주제와 유통 채널의 다변화로 국내외 드라마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 시민에게 이러한 국제적 문화 행사를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돌 유니버스 l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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