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에디터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남미 투어에 이어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1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로세움(ARANETA COLISEUM)에서 아시아 투어 2023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아시아(‘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in ASIA)’의 막을 내렸다.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아시아’는 에이티즈는 첫 아시아 투어다. 지난 7월 8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5일 홍콩, 20일 제다, 8월5일 방콕, 이달 9일 싱가포르, 이번 마닐라까지 총 6개국을 순회했다.
특히 에이티즈는 4세대 K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전체 K팝 팀 중에선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PINK)’의 뒤를 이은 네 번째 주자다.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선 리애나(Rihanna), 콜드 플레이(Coldplay), 마룬 파이브(Maroon 5) 등이 공연했다. 마닐라의 아라네타 콜로세움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실내 경기장 중 하나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브루노 마스(Bruno Mars), 라우브(Lauv) 등이 거쳐갔다.
에이티즈는 KQ를 통해 “공연을 하면서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인생의 이유는 에이티니이다. 앞으로도 에이티니와 함께하며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생각에 행복하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23일 MBC 라디오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에 출연한다.
◎아이돌 유니버스 realpape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