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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에디터 = 그룹 ‘JYJ’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재중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 개그우먼 박세미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박세미는 “오빠는 결혼하고 싶을 때가 있냐”고 물었고, 김재중은 “일단 아직은 전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박세미는 “그러면 빨리 정자를 얼려야 한다”고 말했고, 김재중은 “(정자는) 이미 얼렸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세미는 “나도 (난자) 얼리러 가려고 한다. 여기 난자 얼리신 분 있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세미는 김재중에게 “오빠를 보면 피어싱이 제일 기억난다”며 “오빠 젖꼭지 피어싱이 멋있었다. 무슨 생각으로 거길 뚫은 거냐”고 물었다.
김재중은 “그때 피어싱 중독이었다. 내가 지금 귀에 구멍이 13~14개가 있다. 귀를 계속 뚫다 보니까 공간이 없었다”며 “근데 얼굴에는 뚫을 수 없었다. 그러다 찾다가 (젖꼭지에 피어싱을 뚫었다)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이거 물어본 사람 최초다. 여러분 이곳에 뚫지 마라. 너무 아프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유니버스 for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