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크루. (사진= Mnet 제공) 2023.09.15.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고인혜 인턴 에디터 =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매회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키며 인기를 이어간다.
4회까지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매회 기록적인 성과를 남기고 있다. 지난 3회 방송은 최고 시청률 4.7% 평균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크루들의 끈끈한 팀워크는 ‘스우파2’의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 풀이된다.
방송 초반에는 캐릭터 강한 실력자들이 전면에 나왔다면 이후에는 크루들의 매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계급 미션을 비롯한 고난, 위기 드라마틱한 서사가 그려지면서 크루원들의 결속력은 더욱 강해졌다.
지난 3회에서는 계급별 댄스 비디오를 촬영한 후 메인 댄서가 워스트 댄서를 지목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워스트 댄서로 꼽힌 딥앤댑 리더 미나명은 “그래도 저희 애들은 워스트 댄서를 아무도 받지 않아서 기쁘다”며 눈물을 흘렸다. 리더의 무게를 아는 베베의 바다도 눈물 흘렸다.
‘안무 카피 챌린지 구간’에서 눈물을 쏟는 태터에게 조언과 위로를 건네는 바다의 모습, 잼 리퍼블릭 크루원들이 라트리스가 발목 부상을 당하자 걱정하는 장면 등 다수의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힌다.
원밀리언의 리더 리아킴은 방송 초반 기대치에 비해 미비한 활약을 보이며 시련을 겪었지만, 팀원들 덕분에 더욱 단단해지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큰 강점으로 ‘팀워크’를 꼽았던 원밀리언은 K-POP 데스 매치 미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각 크루들만의 팀워크는 매회 빛을 발하고 있다. 탈락한 츠바킬을 제외하고 공개된 메가 크루 영상에서 7크루 모두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누적 조회수도 19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오아미 코리아 goin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