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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23년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에 KBS 1TV ‘UHD 환경스페셜2-데드 존 3부작’을 선정했다. 사진은 KBS UHD ‘환경스페셜’ 타이틀 이미지. (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2023.04.20. *재판매 및 DB 금지
[*] 신효령 에디터 = 전 지구적 환경문제를 조명한 KBS 1TV ‘UHD 환경스페셜2-데드 존 3부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심위는 지난 2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3년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KBS 1TV ‘UHD 환경스페셜2-데드 존 3부작’은 환경 위기를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상파TV 부문에서는 다양한 기생 생물의 생태계를 완성도 높은 구성과 영상으로 구현한 EBS 1TV의 ‘EBS 다큐프라임-생명의 전략·기생’이 상을 받았다. 지상파라디오 부문 수상작은 교통약자를 위한 생활주변 이동 편의 시설의 실태를 심층취재한 TBN강원교통방송의 ‘내 곁에 배프찾기-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프로젝트’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짚고 우리나라 기후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 제주CBS의 ‘기후역습-제주의 봄가을은 안녕하십니까’다.
뉴미디어 부문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재난대응을 심층 취재한 YTN의 ‘탐사보고서 기록 ‘공백’-10.29 이태원 참사 100일의 기록’, 지역방송 부문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의혹을 끈기 있게 취재한 부산·대구MBC TV의 ‘예산추적 프로젝트 빅벙커-우리 세금으로 다녀온 의원님들의 해외연수’가 각각 선정됐다.
방심위는 매월 일반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등으로부터 4개 부문(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에 걸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4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6편이 최종 선정됐다.
◎지오아미 코리아 snow@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