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느린 삶 ‘운탄고도 마을호텔 2’ 종영…시즌 3 기대감↑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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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2’. 23.04.17. (사진=tvN STOR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예빈 인턴 에디터 =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2’가 종영했다.

지난 14일 ‘운탄고도 마을호텔 2’ 최종화에서는 태백 눈꽃축제 투어, 천의봉 일몰 트레킹 등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운탄고도 마을호텔 2’의 운영진인 엄홍길 대장, 박상원 촌장, 오민석 실장과 마지막 손님 윤다훈, 박상면은 동심으로 돌아가 썰매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일몰 트레킹에서 박상원 촌장은 아름다운 절경에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고 엄홍길 대장, 오민석 실장, 윤다훈, 박상면도 매직 아워(일몰) 순간에서 말을 잊지 못해 벅찬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고요한 침묵 속 시청자들도 함께 명장면을 바라보았다.

‘운탄고도 마을호텔’은 지난해 여름, 엄홍길 대장을 필두로 그의 친구 배우 정보석, 그리고 막내 이장우와 함께 운탄고도 모운동에서 마을호텔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이다. 해발고도 1330m 폐광지 산등성이와 고원을 잇는 약 173㎞ 트레일에 달하는 하늘길, 구름의 마을로 불리는 모운동에 여행객들과 백패커들을 위한 호텔을 운영하는 것이다.

시즌 2는 엄홍길 대장의 20년 지기인 박상원, 그리고 오민석이 새롭게 합류했다. 박상원 촌장은 손님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낭만과 감상을, 오민석 실장은 요리와 살림을 챙기며 호텔 운영진으로서 완벽한 합을 이뤘다.

또한 태백 하늘길로 장소를 옮겨 더욱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산해진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마을호텔 손님들로 운영진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게스트들이 방문하는 것도 시즌 1과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자연의 절경 속 행복하고 느린 삶을 표방한 예능 ‘운탄고도 마을호텔’은 시즌 3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myb@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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