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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3.04.14. (사진=KBS 2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예빈 인턴 에디터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홍성흔, 최준석에게 쉼없이 요리를 대접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대한민국 전 야구선수 홍성흔과 최준석을 집으로 초대한다. 야구 마니아로 유명한 이찬원은 평소 가깝게 지내는 두 선수를 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초대용량 한 상을 준비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의 집에 건장한 두 형님 홍성흔과 최준석이 입장하자마자 평소보다 집이 좁게 느껴지는 효과에 ‘편스토랑’ 패널 모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150㎏에 육박하는 최준석의 존재감은 엄청났다. 거구의 두 형님이 착석하자 이찬원은 언제나 그렇듯 웰컴 드링크 식혜를 시작으로 직접 준비한 음식들을 세팅했다. 평소에도 손님들을 위해 넉넉하게 음식을 내놓는 이찬원이지만, 이날만큼은 상상을 초월하는 양을 선보인다.
이날 된장 샤브샤브를 메뉴로 선택한 이찬원은 채소 2㎏와 차돌박이 5㎏을 내왔다. 이는 33인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두 선수는 박수갈채로 “역시 찬원이야! 너무 좋아”를 외치며 음식을 환영한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밥 6인분과 떡사리까지 준비한다.
두 선수는 준비된 음식을 순식간에 해치운다. 하지만 이찬원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통삼겹 구이와 된장샤브샤브 국물에 끓인 칼국수, 만두죽 등 쉼없이 이어지는 코스에 두 선수는 매우 흡족했다는 후문이다. 두 선수의 먹방 흐름이 끊길까 쉴 새 없이 움직인 이찬원은 힘들어하기는커녕 잘 먹는 두 선수의 모습에 “경이롭다”며 뿌듯해한다.
두 선수의 ‘찬또셰프’ 이찬원 집들이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지오아미 코리아 myb@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