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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해줘! 홈즈’. 2023.04.07.(사진 = MBC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개그우면 이수지가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9일 오후 10시5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 이수지가 부모님과 재합가를 결심한 항공사 승무원 의뢰인을 위한 매물을 찾는다. 이수지는 3년 전 처음 ‘홈즈’에 출연했을 때는 신혼이었지만, 지금은 아이 엄마가 됐다면서 “부모님과 합가를 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했고, 반려견 5마리도 함께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양세형과 함께 복팀으로 출격한 이수지는 김포시 양곡지구에 있는 단독주택을 보러갔다. 먼저 외부 주차 공간을 확인한 그는 “눈, 비가 올 때는 주차장에 지붕이 없으면 불편하다”고 했고, 돌데크가 깔린 잔디마당을 보고 “잔디가 집 안으로 따라 들어온다. 지금처럼 돌반, 잔반이 안성맞춤”이라고 분석했다.
매물명을 소개하면서 이수지는 배우 김고은으로 변신해 드라마 ‘도깨비’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코에 주름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배우 공유로 분한 양세형의 모습에 양세찬은 “량현, 량하!”를 외치기도 했다.
이날 양세형은 이수지와 콩트 케미에 감탄하며 “내 개그를 다 받아준다. 척하면 척이다”라고 말했다. 또 MC들에게 “개그 부담이 해소됐다. 저 날 집에서 꿀잠을 잤다”라며 이수지에 대한 칭찬을 계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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