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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내기클럽’ 2023.04.02.(사진= MBN-LG헬로비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윤진 에디터 = 여러 탈모 고민을 가진 정성윤, 김미려, 풍자, 김승현, 문수인이 게스트로 등장해 각종 탈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9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다이어트 탈모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미려가 17년 차 탈모인 남편 정성윤과 함께 출연했다. 그를 ‘탈모 척척박사’라고 직접 소개하며 다정한 부부케미를 보였다.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겪었던 원형 탈모 경험담을 공개, 주사 치료를 통해 탈모를 막았다고 알려줘 탈모 치료의 희망 사례가 되기도 했다.
김광규 팀장을 코웃음 치게 만든 ‘탈모 새내기’ 김승현은 아버지를 닮아 새치가 심한데, 탈모가 심해지는 아버지를 보며 탈모 고민도 커지고 있다는 걱정도 털어놓았다.
김승현은 흰머리가 많이 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품었고, 송은석 의사는 ‘그건 저도 궁금하다’라고 대답해 웃음바다가 됐다. 육중완은 특히 “선생님도 (흰머리) 많으시네”라며 그의 걱정에 공감한다.
문수인은 모발 이식까지 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함께 농구 예능을 찍었던 차은우와 비교되는 머리숱으로 위축되었던 시절을 얘기해 안타까움을 샀다.
게스트 중 가장 고참 탈모인인 정성윤은 모발 이식 수술을 2번 받은 상태라고 밝히며, 그는 결혼 전 2번째 수술할 때 김미려의 인지도를 이용했던 일화를 고백해 폭소탄을 날렸다.
탈모 부부로 등장한 정성윤, 김미려는 현실 부부의 모습에서부터 김미려가 준비한 탈모 극복 특급 내조 등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정성윤은 젊은 시절 유지태를 따라 하려다 잘못된 탈색 약 사용으로 탈모가 시작됐다고 고백했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금욕생활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승현은 아버지에게 새치염색, 발 마사지부터 탈모 예방을 위한 장어요리까지 해드리며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정성윤, 김미려, 풍자는 치열한 퀴즈 대결 끝에 최종 승리를 거머쥐며 모내기 품위 유지비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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