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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 발매
[*] 첫사랑. 2023.03.29. (사진 = 씨에스알이앤엠 /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유진 인턴 에디터 = 그룹 ‘첫사랑'(CSR)이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를 발매한다.
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 등 일곱 멤버 전원 2005년생 동갑내기로 구성된 첫사랑은 지난해 7월 데뷔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Sequence) : 7272)’와 첫 번째 싱글 ‘시퀀스 : 세븐틴앤드(Sequence : 17&)’로 청순하고 순수한 감성을 뽐냈다.
매년 나이에 따른 테마 설정으로 대중과 공감하고 나섰다. 작년엔 열일곱 테마 ‘청춘 영화’를 통해 공감과 회상을 불러일으켰다면, 올해는 열여덟 테마인 ‘빛의 여정’에 나선다. 낭랑하고 즐거운 열여덟 그 자체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만난 진화는 “이번 미니앨범으로 대중에게 밝은 에너지와 힘을 전달해 주는 것이 목표이고, 마음(팬덤 명)과는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은 멤버들과 나눈 일문일답.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가사는 무엇인가?
“가사 중에서 ‘변치 않아 우린 샤이닝 브라이트’라는 부분이 밝은 에너지와 힘을 대중에게 전할 수 있다.””(두나)
“안무로는 포인트 부분이 많다. ‘샤이닝 브라이트’ 할 때 빛을 보는 것 같은 포인트 안무가 있다. 빛을 가리는 안무도 있다.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될 것 같다.”(유나)
“‘내 마음 속 빈틈 사이 빛이 들어와’ 가사 부분이 있다. (지난 앨범) ‘러브티콘’ 엔딩 가사 중에서 ‘빈틈 사이로 빛이 들어와’라는 가사가 이 부분과 연결 된다. 이 부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또 ‘너에게 런 앤 런’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진짜 달리는 것 같은 안무를 보인다. 이 부분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수아)
-이번 앨범에서 빛의 존재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빛의 존재는 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열여덟에서 나 자신의 존재를 찾는다.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수아)
“덧붙이자면 스스로 자신이 빛을 내는 존재였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시현)
-타이틀곡 말고 마음에 든 곡은 무엇인가.
“‘열여덟’이라는 수록곡을 더 좋아한다.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서로 소통하고 위로하는 게 열여덟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분위기와 가사도 매력적이어서 신나고 좋아하는 곡이다.”(예함)
[*] 첫사랑. 2023.03.29. (사진 = 씨에스알이앤엠 /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풍이라는 곡을 더 애정한다. 여정 끝에서 주는 달콤한 휴식이라는 의미가 좋았다. 다양한 분들에게 더 보여드리고 싶었다.”(두나)
-지난 앨범과 비교해 어떤 부분에서 변신을 했는지 궁금하다.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콘셉트는?
“작년에는 열일곱이 테마였고 올해는 열여덟이 테마이다. 새로운 테마를 맞이한 만큼 앞머리를 잘라 새로운 변화를 줬다.”(시현)
“현재 청량하고 시원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있다. 차후 개인적으로는 걸크러쉬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두나)
“저는 반대로 청순한 콘셉트를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까지는 청량하고 에너지있는 모습만 보여줬는데 첫사랑처럼 청순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유나)
-전원 동갑인 팀이다.
“스스럼이 없어서 조언이나 걱정을 말할 수 있어서 좋다. 단점이라고 하면 말이 많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예함)
“동갑내기이다 보니까 나의 편이 생긴 듯한 느낌이 든다.”(시현)
“팀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부족한 부분도 있고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친구들이 편하게 말을 해 리더로서 성장 중이다. 단점은 없는 것 같다.”(수아)
-작년에 여자 아이돌들이 많이 데뷔했다. 4세대 아이돌 중에서 첫사랑의 포지션은?
“대중분들께서 4세대 대표 청량 청순돌이라고 해주신다. 이 부분에 맞게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에너지와 힘으로 무대를 꾸며볼 예정이다.”(예화)
“독보적인 특징은 동갑내기라고 생각한다. 이 속에서 나오는 팀워크 밝은 에너지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수화)
[*] 첫사랑. 2023.03.29. (사진 = 씨에스알이앤엠 /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성장한 부분이 있나?
“컴백을 준비하는 동안 무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데뷔 초에는 안무를 외운다는 생각이 많았지만 현재는 대중들에게 어떻게 춤을 추면 전달될 지에 차이점이 있다. 녹음하는 부분에서도 내 목소리의 장점을 알고 방향성이 잡힌다.”(수아)
“녹음에 중점을 두고 노력했다.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두렵고 걱정되는 마음이 컸지만 경험들을 통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았다. 이 부분에 대해 대비를 많이 했다. 안무에서도 어떤 포인트를 해야 잘 전달이 되는 지를 중점적으로 준비했다.”(시현)
“뮤비를 찍을 때 성장했다고 느꼈다. 카메라 앞에서 표정을 짓는 게 어색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다.”(유나)
-이번 활동의 목표가 무엇인가. 활동을 통해 어떠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가.
“올해는 해외에 진출해서 해외 팬분과 만나고 싶다. 에너지가 넘치고 힘이 난다는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유나)
“음원차트 100위안에 들고 싶다. 들으시는 분들로 하여금 첫사랑만의 느낌을 가득 드리고 싶다.”(수아)
-18세인 올해는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개인적으로 이번 활동을 많이 기대 중이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봄인데 이번 앨범의 곡이 봄에 잘 어울린다. 산뜻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준다. 무대를 하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수아)
“작년은 데뷔해서 못했었는데 올해는 단독 콘서트를 열어보고 싶다. 팬분들과 추억을 쌓고 싶다.”(시현)
“작년에는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에는 프로답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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