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 4년만의 단콘 ‘다이아몬드’ 성료

by Idol Univ

[*]



associate_pic

[*] 가수 가호. 23.03.27. (사진=인넥스트트렌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예빈 인턴 에디터 = 가수 가호가 4년 만에 개최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호는 지난 25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다이아몬드(Diamond)”를 개최, 라커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일 발매된 동명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으로 마련됐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를 비롯해 ‘뷰티풀 나잇(Beautiful Night)’, ‘온리 유(Only You)’를 비롯해 ‘인트로(Intro)’, ‘다이아몬드’, ‘론리(Lonel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가호는 이날 새 앨범 타이틀곡인 ‘러브 미’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싱글로 선공개됐던 수록곡 ‘뷰티풀 나잇’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가호는 첫 멘트를 통해 “‘가호의 날(GAHO’s Day)’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하는 단독 콘서트”라며 “너무 반갑고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 동명 타이틀이자 수록곡인 ‘다이아몬드’ 무대가 이어졌다. 다음으로는 ‘로스트 마이 웨이(Lost my way)’에 이어 가호는 ‘하이(High)’와 ‘핑크 워크(Pink Walk)’를 가창했다. 이후 드라마 ‘스타트업’의 OST ‘러닝(Running)’과 ‘마음대로’ 무대가 이어졌다.

2부는 밴드의 인트로 연주로 시작됐다. 가호와 함께 앨범을 준비 중인 밴드 케이브(KAVE) 서준호의 드럼 비트에 맞춰 펼쳐진 ‘시작’ 무대와 가호의 애창곡 ‘OOO’, ‘파트 타임 러버(Part Time Lover)’의 무대가 이어졌다.

커버곡 무대도 진행됐다. ‘라이드(Ride)’ 무대 이후 가호는 블랙핑크의 ‘셧 다운(Shut Down)’을 가창하며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관객이 즉석에서 신청한 곡을 밴드 연주에 맞춰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가호는 관객들이 요청한 그룹 뉴진스의 ‘하입 보이(Hype Boy)’, 가수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관객이 직접 가창하는 시간을 가져 관객들은 가수 린의 ‘시간을 거슬러’와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렀다.

공연 말미에 가호는 ‘있어줘’와 ‘HOME’를 가창했다. 앙코르 곡인 ‘온리 유(Only You)’와 ‘라잇 나우(Right Now)’ 무대를 마지막으로 120분의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편 가호는 내달 23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동남아 국가와 일본에서 페스티벌에 참가해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myb@1.234.219.163

You may also like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