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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예능 ‘퍈막거 공치리(072):승부사들’ 예고 2023.03.20. (사진= SBS ‘편먹고 공치리(072):승부사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진아 인턴 에디터 = SBS TV 골프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가 시즌 5로 돌아온다.
22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편먹고 공치리 시즌 5: 승부사들'(이하 ‘공치리5’)가 베트남으로 스케일을 확장해서 돌아온다. 이에 더해 인기 스타들이 대거 합류한다.
방송에 앞서 빅매치로 예상되는 이경규·김종민, 강호동·양세찬, 이대호·은지원 팀이 방송에 앞서 출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강호동은 “승부에 있어서 누구보다 진심이기에 긴장감을 밑거름 삼아 어느때보다 열정적으로 임할 것이다. (이경규와)특별한 라이벌전을 펼쳐 보이겠다”라며 진지한 출전 소감을 밝혔다.
공치리의 터줏대감 이경규는 “종민과 케미 기대이상이나 종민이 흔들리고 있다”라며 키 맨을 김종민으로 잡았다. 김종민은 “(이경규는) 골프에 완전 진심이시다. 실력, 마음 둘 다. 그 누구보다 프로시다. 많이 배우고 있다. 한 타 한 타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열정 또한 동생들에게 절대 지지 않는다”라고 말해 모두가 주목하는 ‘강호동 vs 이경규’ 대결에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다.
숨겨진 다크호스 이대호·은지원 팀은 강호동 팀, 이경규 팀 2팀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그러나 은지원은 본인의 강점을 “유일하게 골프할 때는 내 주장을 내세우지않고 전적으로 베테랑의 지시를 따른다”라며 우승을 향한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이대호는 필드의 장타자 명성을 증명하듯 “야구와 골프 둘 다 공을 치는 스포츠라는 것은 같지만 골프공은 야구공에 비해 비거리가 2배 3배 나오다 보니 야구와는 또 다른 손맛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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