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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사진 =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정 인턴 에디터 = 금쪽이가 할아버지와 끝없는 대치 상황에 놓인다.
24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문제를 틀리면 독특한 동작과 소리를 내는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의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지난 주 방송에 이어 등장한 엄마는 “출연 후 금쪽이가 많은 변화를 보였지만 처방 과정에서 마주친 조손 간 갈등 때문에 재방문하게 됐다”고 밝힌다. 할머니도 “아이가 순간적으로 돌변할 때마다 피가 마르고 살이 마른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식사 중인 금쪽이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는 할머니를 도와 바쁘게 수저를 놓는 동생과는 달리, 식탁에 앉아 핸드폰만 본다. 할머니가 밥을 먹어야하니 핸드폰을 끄라고 하자 금쪽이는 순순히 따른다.
그러나 금쪽이는 할아버지의 ‘기다려’라는 말 한마디에 폭발한다. 금쪽이는 할아버지가 ‘어른이 먼저 먹고 먹어야 한다’라고 설명하자, 신경질을 내며 자리를 박차고 떠나버린다. 급기야 금쪽이는 화가 풀리지 않는지 방으로 들어와 핸드폰을 바닥에 집어 던진다.
할아버지가 방으로 들어가 타일러 보지만 금쪽이는 ‘나가!’라고 외친다. 금쪽이는 할아버지가 나가지 않자 어깨를 잡고 방 밖으로 내쫓으려고 한다. 거칠게 몸으로 반항하던 금쪽이는 ‘당신은 OO도 아니다’라는 충격 발언을 시작으로 막말 세례를 퍼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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