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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정 인턴 에디터 = 개그우먼 이수지가 ‘더 글로리’ 속 송혜교 모습으로 변신했다.
23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홍김동전’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문동은'(송혜교)으로 분한 게스트 이수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바바리 코트를 입은 이수지는 문동은이 즐겨 먹는 김밥까지 들고 등장해 열띤 반응을 이끈다. ‘더 글로리’ 명대사인 “나 지금 되게 신나, 연진아”를 시작으로, “멋지다 홍김동전”이라며 즉석에서 만든 대사로 연기를 펼친다.
톱스타가 된 ‘홍김동전’ 멤버들의 연기 대결이 시작되고, 이수지는 드라마 ‘가을동화’ 속 송혜교 역할인 ‘은서’로 1초만에 몰입한다. 그의 첫번째 상대역은 평소 커플 연기로 내공을 쌓은 조세호. 두 사람은 연기를 시작하자마자 제2의 자아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낸다.
두번째 주자로 주우재가 나선다. 주우재는 “나는 웃음기 빼고 진지하게 할 거야”라고 선전 포고를 한 뒤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를 펼친다. 섬세한 연기에 멤버들은 “와 소름 끼친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2PM’ 출신 우영이 등장하자 이수지는 “선물 같은 존재”라며 기뻐한다. 과연 이수지는 학수고대하던 우영과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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