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3.02.21.(사진 = JTBC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정 인턴 에디터 = 한국 역도의 전성기를 이끈 역도 선수 출신 장미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22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15년 간 역도 길을 걸어온 장미란의 다이내믹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현재 한 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장미란은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빠졌다”며 은퇴 후 몰라보게 변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장미란은 새싹부터 남달랐다. 그는 역도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도 대회에서 우승하고, 6개월 만에 전국 3위에 올랐다. 타고났지만 결코 게으르지 않았다. 장미란은 하루에 최대 5만 kg까지 역도를 들었을 정도로 성실했다.
장미란은 은메달을 거머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은퇴 경기였던 2012년 마지막 런던 올림픽까지 여정을 들려주며 먹먹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권상우와 인연도 공개된다. 그는 “첫 올림픽 때 우연이 겹쳐 시작된 인연이 선수 생활 동안 이어지게 됐다”고 밝힌다. 이어 많은 사람이 가장 궁금해 하는 ‘3대 몇 kg이 가능하냐’라는 질문에 직접 답변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장미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75kg+ 급에서 세계 신기록을 쓰며 대한민국 여자 역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또 한번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Centiner0913@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