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손나은·한준우, 어부바 데이트…결혼까지 갈까?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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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행사’ 2023. 02.18. (사진=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윤진 에디터 = 손나은과 한준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지난 방송에서 VC그룹 강회장(송영창)의 막내딸 강한나(손나은)와 그녀의 비서, 박영우(한준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겉으론 평등한 사회같이 보여도 직업도 사람도 신분도 여전히 귀천이 있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무엇보다 오빠 강한수(조복래)를 제치고, VC그룹 승계자를 꿈꾸는 강한나에게 박차장과의 사랑은 가장 큰 약점이자 걸림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과 사랑, 모두 쟁취하겠다고 결심한 강한나는 강한수가 두 사람 사이를 이용하려 들자, 연기를 피우는 전략을 선택했다. 아빠가 제안했던 석산그룹 아들(이동하)과의 맞선에 응했던 것. 하지만 강한수의 잘못된 정보에 속아 박차장에게 무례하게 굴던 맞선남의 얼굴에 강한나가 똑같이 와인을 뿌리며 “싸가지없이 어디다 대고”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석산그룹 아들이 박차장에게 ‘갑질’을 할 때, ‘돌아이 동생’ 강한나가 어떻게 반응할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던 강한수가 원하던 결과였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13회 예고 영상에서 강한나는 박차장의 등에 업힌 채 밤길을 산책하던 중 업어주는 건 서비스라는 박차장의 말에 “평생”이냐며 물으며 행복한 얼굴이 된다. 게다가 “결혼까지 쭉 한나 계속 만나라”는 강한수의 제안에 “네”라고 대답하는 박차장의 모습까지 포착돼 두 사람의 결혼설에 힘을 실어준다.

이에 제작진은 “천재적인 ‘장사꾼’ 재질을 갖고 태어났지만, 평생 부족한 것 없이 아쉬운 소리 한번 하지 않고 살아온 강한나에게 박차장과의 사랑은 처음으로 ‘자괴감’을 알게 하고, 세상 물정을 깨우치게 하는 계기가 된다. 이로 인해 진짜 리더로 올라서는 강한나의 성장사 역시 키포인트가 된다. 과연 강한나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할 수 있을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청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telemovie@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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