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
기사내용 요약
하이브 5억원 기부 이어 방시혁 개인 기부
[*] 방시혁 하이브 의장. 2022.09.23. (사진 = 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최지윤 에디터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튀르키예(옛 터키)·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위해 손길을 내밀었다.
17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방 의장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3일 하이브가 5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방 의장도 동참했다. 후원금은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는 7.8 규모 대지진이 발생했다. 건물과 기반 시설이 파괴, 전기는 물론 수돗물과 화장실 등 식수와 위생 시설 없이 지내고 있다. 아동은 콜레레와 같은 수인성 질병이 발생할 위험도 높은 상태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정태영 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한 아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세계 30개 회원국과 긴급구호 모금에 나섰다. 튀르키예 아동 12만5000명과 시리아 아동 55만명 등을 포함해 총 160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아동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plain@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