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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사진 = KBS 2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정 인턴 에디터 =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주량을 대공개한다.
15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술또배기’로 불릴 만큼 술을 사랑하는 이찬원의 면모가 드러난다.
이찬원은 “스케줄이 없는 날에 술을 마시는데, 많이 마시면 3~4병정도 마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워낙 술을 사랑하는 탓에 임영웅에게 쓴 소리를 듣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찬원은 “영웅이 형이 20대와 30대는 몸이 다를 수 있다며, 체력적으로 부담이 생길 수 있으니 서른이 되면 술을 줄이라고 했다. 그래서 29살 12월 31일까지는 좀 더 놀 예정”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톱7 중 미성년자 정동원을 제외한 멤버 6명과 자주 술자리를 가진다. 임영웅 형, 영탁 형, 제가 주량이 비슷하다. 아침까지 남아 있는 건 셋”이라고 밝힌다.
남다른 주량에 장민호까지 엄지를 치켜세웠을 정도라고. 이찬원은 “민호 형이 ‘너희가 그래서 ‘진선미’구나’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는 일화를 털어놔 큰 웃음을 자아낸다.
술자리에서 보통 누가 술값을 계산하냐고 묻자 이찬원은 “서로 계산하려고 난리를 피운다. 저랑 영탁 형이 영웅이 형을 뜯어 말리는데 결국은 영웅이 형이 낸다”며 임영웅의 통큰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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