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남다른 가족애…”명절 용돈 봉투만 50개”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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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찬원. 2023.02.15. (사진=KBS 2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장인영 인턴 에디터 = 가수 이찬원이 가족들에게 통 큰 ‘효도 플렉스’를 했다고 고백한다.

15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이찬원은 명절 때마다 가족과 친척들을 위해 통 큰 효도를 준비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명절에 부모님에게 용돈을 계좌로 보내드리고 용돈 봉투를 할머니부터 동생, 2·3·4촌 형제들, 5촌 종조카까지 다 챙겼다. 돈 봉투가 40~50개 정도 되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그는 “용돈 봉투에 하나하나 사인과 편지도 써서 보내드렸다”며 남다운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혹시 몰라 서운해 할 6·7촌 형제들을 챙긴 세심한 배려까지 전한다. 그는 “7촌 제종조카가 결혼한다고 해서 화이랑 축전 영상도 다 보내줬다”며 남다른 가족애를 보인다. 이어 MC들이 ‘올해 설에는 가족들 용돈으로 얼마나 썼는지’ 묻자 그는 기상천외한 대답을 내놓는다.

한편 ‘요리 만렙’으로 알려진 이찬원은 각종 김치를 직접 담그는 김장 실력은 물론 쉬는 날 취미가 나물 말리기라고 고백한다. 이찬원은 “아무리 바빠도 웬만하면 밖에서 잘 안 먹고 집밥을 해 먹는다. 사람들도 초대해 같이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한 달 식비만 600만 원 정도 나오더라”라고 헉 소리 나는 식비 지출액을 공개한다.

이어 이찬원은 현재 수입관리를 부모님이 하고 있다고 전하며 “제가 쓸 한 달 용돈만 남겨두고 부모님께 모두 보내드린다. 제가 스스로한테는 돈을 잘 못 쓰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사주고 챙기는 걸 너무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부모님이 관리하고 계신다”고 뜻밖의 이유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한다.

◎지오아미 코리아 young62@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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