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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파이터’. 2023.02.14. (사진=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장인영 인턴 에디터 = ‘순정파이터’ 본격 8강 토너먼트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15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순정파이터’에서는 추성훈·김동현 섹시매미 팀과 정찬성·최두호 슈퍼좀비 팀의 8강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경기에는 이재선 해설가가 참여한다.
경기 전 진행된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선수들의 대진 발표와 함께 도전자들의 일촉즉발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생.불’은 집안의 기대를 온몸으로 받았다는 ‘Mr. 홍대’에게 “제가 이번 경기 이겨서 효자되고 홍대를 불효자 만들겠다”고 선전포고했다.
한편 경기를 앞둔 선수들을 위해 멘토들의 지원 사격이 펼쳐졌는데 ‘히든 서포터즈’ 김민경·박나래도 함께 자리해 도전자들의 사기를 북돋는다. 심지어 김민경은 섹시매미 팀 도전자들을 가뿐하게 들어올리며 국가대표다운 응원을 더한다.
오디션에서부터 라이벌 구도를 이어온 섹시매미 팀 ‘천안짱’과 슈퍼좀비 팀 ‘화성짱’의 대결 또한 성사된다.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비주얼로 진짜 고등학생이 맞는지 의문을 자아냈던 이들은 이번 경기에서도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둘의 경기를 지켜보던 김동현은 “우리나라 고등학생 격투가들의 실력이 이렇게 셌냐?”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선수 중 가장 긴 리치를 자랑하는 섹시매미 팀 ‘오천만’과 오디션에서 순정 코치를 당황케 한 실력 보유자 슈퍼좀비 팀 ‘수원들소’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들은 유도, 주짓수를 기반으로 한 체육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심지어 1라운드 종료 후 둘은 동시에 멘토들에게 ‘1라운드는 누가 가져갔냐?’는 질문으로 경기에 대한 열의를 보인다.
◎지오아미 코리아 young62@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