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시덕, 길거리 쓰러진 시민 안전하게 경찰에 인도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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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시덕 “2019년에도 쓰러진 남성 발견 후 응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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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허서우 인턴 에디터 = ‘마빡이’로 유명한 개그맨 김시덕이 또 하나의 생명을 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김시덕은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차장 바리케이드에 쓰러져 있으신 분을 주민분과 안전하게 경찰에게 인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있으신 분을 심폐소생술(CPR) 했던 경험이 있어, 차에서 내려 확인 결과 만취하신 거였다. 술은 감당하실 만큼만”이라며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심성이 착하신 분 같다. 술은 적당히 마십시다” “다른 사람 돌보는 모습이 멋지다” “이런 선행은 널리 알려져야 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앞서 김시덕은 지난 2019년에도 동료 개그맨과 함께 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촬영 중 길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해 응급조치 후 119에 연락했다.

김시덕은 KBS 공채 16기 코미디언 출신으로 KBS2 ‘개그콘서트’로 이름을 알렸다.

◎지오아미 코리아 seowoo@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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