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사이코”…남자친구 말 한마디에 딸 죽인 母

by Idol Univ

[*]



associate_pic

[*] ‘장미의 전쟁’. 2023.02.12.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윤진 에디터 = 캐나다 전 국민을 경악케 한 살인범 엄마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캐나다 전 국민을 패닉에 몰아넣은 딸을 잃은 엄마의 비밀이 공개된다.

2008년 1월 캐나다 브리지워터를 발칵 뒤집은 사건이 발생했다. 마트 주차장에서 엄마인 페니를 기다리던 12세 딸 카리사가 실종된 것. 페니는 카리사를 찾아 달라고 눈물로 호소하며 에디터회견을 열었고, 딸을 향한 엄마의 애끓는 모성애에 감동한 캐나다 국민들은 적극적으로 카리사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카리사는 실종 13일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후 4개월 만에 카리사 살해 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는데, 범인의 정체는 바로 엄마 페니였다. 심지어 페니가 카리사를 잔혹하게 살해한 이유가 단지 남자친구 버논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이날 사연을 전한 프리젠터 김지민은 카리사가 페니를 향해 남긴 마지막 한마디를 듣고 오열한다. 이상민은 “이보다 더 최악의 상황을 경험한 사람이 있을까”라며 착잡함을 드러내고, 박지민 아나운서는 “(페니가) 거의 역대급 사이코” 같다며 강하게 분노한다. 이승국 역시 “이제까지 들은 이야기 중 제일 쎈 이야기”라며 두 눈을 질끈 감는다.

◎지오아미 코리아 telemovie@1.234.219.163

You may also like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