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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사진 = ‘용감한 형사들2’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정 인턴 에디터 = 형제를 둘러싼 흉흉한 소문의 내막이 밝혀진다.
10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는 소문에서 시작한 살인사건을 파헤쳐본다.
2015년 2월, 청주 상당경찰서에 “몇 년 전 사람 묻는 걸 도와줬대요. 친형이 사람을 죽였다나”라며 형의 살인을 숨기고자 동생이 암매장을 도왔다는 수상한 첩보가 흘러 들어온다.
제보를 접수한 형사들은 형제의 뒤를 쫓는다. 조사 결과 실제로 형과 동거하던 한 여성이 4년 전 감쪽같이 사라진 정황을 포착한다. 여성의 가족조차 행방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형사들은 더욱 더 두 형제를 의심한다.
제보자는 형사들을 다시 만나 “형제 어머니가 관리하던 밭 때문에 가족들이 모이기만 하면 싸움이 난다”는 추가 제보를 전한다. 그러나 형사들은 작은 텃밭인 만큼 재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간다.
첩보를 받은 지 1년 8개월이 지나고 결국 밭이 품은 충격적 진실이 밝혀진다. 사실을 들은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할 말을 잃을 정도로 크게 분노했다고 전해져 더욱 호기심을 모은다.
◎지오아미 코리아 Centiner0913@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