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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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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인턴 에디터 = 배우 김혜수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10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김혜수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및 위생, 교육과 보호 등의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구호 캠페인의 내래이션을 맡아주신데 이어 큰 기금을 보내준 김혜수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큰 희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혜수는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감히 상상하기조차 어렵다”며 “어린이들이 재난에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1997년부터 후원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2012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 2017년 9월 친선 대사로 임명되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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