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캐머런 ‘아바타2’, ‘스타워즈’ 제치고 전 세계 흥행 4위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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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위 ‘아바타’·3위 ‘타이타닉’도 캐머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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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에디터 = 영화 ‘아바타2’가 누적 관객 수 천만명을 돌파한 24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서 관람객 뒤로 영화 홍보물이 나오고 있다. 2023.01.24. ks@1.234.219.163

[*]이재훈 에디터 =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물의 길'(아바타2)이 전 세계 역대 흥행 순위 4위로 올라섰다. 5위가 된 지 불과 하루 만에 새 기록을 썼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아바타2’가 전날까지 기록한 전 세계 매출은 20억 7500만 달러(2조5626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4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20억7131만 달러)를 제쳤다. ‘아바타2’는 지난 26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억5241만 달러)를 제치고 전 세계 영화 매출액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었다.

이번 ‘아바타2’ 순위 상승으로, 캐머런 감독은 전 세계 영화 매출액 순위 1~4위 내에 자신의 영화 3편을 올려 놓게 됐다. 1위 ‘아바타'(29억2370만 달러), 2위 ‘어벤져스:엔드 게임'(27억9943만 달러), 3위 ‘타이타닉'(21억9469만 달러)인데 ‘아바타’와 ‘타이타닉’이 그가 만든 영화다.

‘아바타2’가 몇 주 안에 ‘타이타닉’의 매출을 능가할 것이라고 데드라인은 예상했다.

다만 파라마운트가 내달 밸런타인데이(2월14일)에 맞춰 ‘타이타닉’ 재개봉을 추진 중이다. 디즈니도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개봉에 맞춰 ‘어벤져스:엔드 게임’을 다시 상영할 예정이라 기간에 변수는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바타2’는 국내에서도 누적관객 1000만명을 넘기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현재 국내 매출 1306억원을 기록 중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realpaper7@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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