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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계방향) 기안84, 주호민, 주우재, 이말년.2023.01.19.(사진 = 티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정 인턴 에디터 = 만화를 찢고 들어간 침펄기주(침착맨+주호민+기안84+주우재)의 리얼한 무인도 생존이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이 첫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했다. ‘만찢남’은 만화가 이말년(침착맨), 주호민, 기안84와 모델 주우재가 만화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방송이다.
‘만찢남’은 버라이어티와 카툰(버라이어티툰)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출사표를 던졌다. 연출을 맡은 황재석 PD는 “네 사람이 만화 속 캐릭터가 되어 만화대로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주가 되는 예능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 보는 사람들도 웹툰 하나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했다”라며 제작 의도를 밝혔다.
만화 속 주인공이 된다는 가상 설정에서도 리얼함은 빛난다. 멤버들은 만화 컷 재현을 위해 상의 탈의부터 몸싸움까지 불사한다. 이어 어느새 생존은 잊은 채 갈수록 섬 생활에 적응하는 4인방이 현실감 넘치는 자연인 모습으로 변하는 점이 재미를 더한다.
출연자 조합도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15년지기 침펄기(이말년,주호민,기안84)와 이들의 열렬한 팬 주우재까지 합류하며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안84와 그를 제지하려는 이말년, 둘 싸움을 중재하는 주호민, 모든 일을 머리로만 하는 주우재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케미를 선사한다.
오는 27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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