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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2022.01.15.(사진 =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방송인 김성주가 팬심을 고백할 정도로 반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15일 오후 6시15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복면가왕’에서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5연승 저지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솔로무대가 시작된 가운데 간판 MC 김성주가 최초로 팬심을 고백한 복면가수가 출연한다.
그는 한 복면가수에게 “사실 승부에 영향을 미칠까 봐 개인적인 감정표현을 잘 안 하는데, 이분 완전 제 취향”이라며 감탄해 그에게 ‘입덕’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판정단 역시 “저런 면모를 처음 본다”며 이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한 열띤 추리가 오간다.
이날 판정단석을 지키던 신봉선은 혼란에 빠진다. 그녀는 1라운드부터 한 복면가수의 정체를 100% 확신하며 오랜만에 확신에 찬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복면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신봉선은 큰 충격을 받은 듯 그대로 얼어붙은 채 입을 다물지 못한다.
또 191대 가왕석을 놓고 역대급 선곡으로 전쟁 같은 대결이 펼쳐진다. 새해 첫 가왕의 탄생을 알리는 결승전에서 고영배는 결승전에 진출한 복면가수에게 “이 노래는 근 몇 년을 아우르는 경연 계의 사기 곡”, “가왕이 바뀔지도 모른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에 윤상이 가왕에게 “이건 신이 주신 선곡 능력”이라고 극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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