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vs 걷기, 노년에 맞는 운동법은?…’명의’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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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의’. 2023.01.04. (사진=EBS1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장인영 인턴 에디터 = ‘명의’가 밝아온 새해에도 건강하게 사는 법을 전파한다.

오는 6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EBS 1TV 시사·교양물 ‘명의’에서는 건강주치의 명의와 함께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법을 알아본다.

보통 사람들은 아픈 이후에 병원을 찾아오지만, 뚜렷하게 아픈 곳이 없어도 병원에 오는 사람들은 가정의학과를 방문한다. 70대의 한 남성은 정기적으로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를 찾아 내원하고 있다. 지난 1997년 폐의 종양을 제거한 후 내원한 뒤 17년째 진료를 받고 있다. 이제는 아내, 친구들 부부와 함께 파크 골프도 치면서 누구보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중이다.

그런가 하면 한 60대 형제는 건강을 위해 가정의학과 병원을 발견,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평소에는 다른 방법으로 관리하며 지낸다고 한다. 등산을 좋아하지만 일 때문에 바쁜 형, 그런 형에게 등산보다는 걷기와 일을 그만둘 것을 권하는 동생.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을 같지만 방법이 달라 형제의 대화는 늘 끊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등산이 좋다는 형과 이 나이에 등산보단 걷기가 좋다는 동생, 누구의 방법이 더 건강할까? 가정의학과 명의가 소개하는 나에게 맞는 정확한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본다.

이어 주중에는 함께 운동하고 주말에는 시골에서 시간을 보내는 한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014년 남편은 아내에게 직접 간 이식을 해줬다. 간 이식이 힘든 나이라는 병원의 우려에도 불구, 남편은 아내를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이후 가정의학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한 부부. 남편은 아내의 진료 동안 노트에 쉴 새 없이 진료 내용을 받아 적고 있었다. 이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모습을 명의와 함께 이야기해본다.

◎지오아미 코리아 young62@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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