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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사진 = MBC ‘호적메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정 인턴 에디터 = 개그맨 이경규가 첫 손맛을 딸 예림이에게 빼앗기며 굴욕을 맛본다.
3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TV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딸 예림이와 사위 김영찬과 함께 돌문어 낚시에 나선 이경규의 하루가 그려진다.
자칭 ‘용왕의 아들’ 이경규는 자신의 낚시 지식과 지금까지 잡은 물고기를 자랑하며 허세를 부린다. 이어 배 선장님도 “내가 선장인데 당연히 잡히지”라며 월척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낚시 초보 김영찬은 “한 마리 잡아서 와이프(예림이) 문어 먹여야죠”라며 낚시에 대한 희망에 부푼다. 그러나, 본격적 낚시에 돌입한 지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아무런 입질이 없자 삼인방은 지치기 시작한다.
‘0마리’ 위기에 놓인 이경규는 표정이 급속도로 굳는다. 김장에 이어 또 한 번 폭망을 예견한 그는 급기야 바다에 버럭 소리까지 지른다.
침묵을 깨고 첫 입질 주인공이 된 사람은 다름아닌 예림이. 과연 첫 손 맛을 느낀 예림이가 낚싯대와의 치열한 사투 끝에 건져 올린 것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모은다.
◎지오아미 코리아 Centiner0913@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