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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 찬다 2’. 202.1. 1. (사진 = JTBC 뭉쳐야 찬다 2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윤진 에디터 = ‘어쩌다벤져스’가 전국랭킹 37위 ‘FC제주’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제주도 도장 깨기를 앞둔’‘어쩌다벤져스’의 평가전이 공개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제주도 도장 깨기를 대비해 새로운 용병술을 꺼낼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 팀과 맞붙는다. 상대인 ‘제주FC’는 제주특별자치도 리그 3회 우승, 제주도 축구회장기 전국 축구 대회 2연패, 약 3700개 팀 중 전국랭킹 37위를 기록한 막강한 팀이다. 게다가 두 명의 골키퍼 모두 골키퍼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고등학교 선수 출신도 소속 되어있다고 해 역대급 경기를 예감케 한다.
안정환 감독은 평가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하며 “저희 팀엔 골키퍼 2명만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해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키퍼즈’ 이형택, 김동현, 김요한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포지션 변경이 이루어진다. ‘센터백’ 이장군이 좌측 미드필더로 기용돼 공격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에 한 때 득점왕이었던 이장군이 제주도 도장 깨기를 앞두고 부활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어쩌다벤져스’ 내 유일한 멀티 플레이어 허민호는 ‘진공청소기’ 강칠구의 포지션인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된다. 강칠구의 역할 수행은 완벽하나 갑작스러운 부상, 체력 저하 등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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