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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의 전쟁’. 2022.10.03.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할리우드 유명 영화감독이 저지른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공개된다.
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장미의 전쟁’에서는 캐나다 출신 할리우드 영화감독이 저지른 희대의 사건이 소개된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마니아층을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 감독”이라며 “특히 그가 연출한 한 만화는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고 사건의 주인공을 밝혔다.
또 “이 유명세와 재력을 이용해 수많은 여성의 환심을 샀다”는 김지민의 말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위대한 개츠비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주인공의 러브 스토리의 결말은 참혹 그 자체였다.
주인공은 한 달 용돈으로 무려 1만8000달러(한화 약 2500만 원)를 받는 소위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심각한 애정결핍에 시달려 자신의 ‘이것’에게까지 질투를 느낀 정황이 포착된다. 이에 양재웅은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해 늘 엄마 같은 존재에 의지하는 사람”이라며 어린 시절 잘못된 훈육 과정이 있었다는 점을 꼬집는다.
이어지는 주인공의 소름 끼치는 행각에 이상민과 이승국은 “같은 남자가 봐도 돌아이다”, “제정신이 아닌 미친 사람”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더불어 그가 경찰에게 연행되던 도중 던진 말 한마디를 전해들은 출연진 전원은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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