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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다행’ 아이콘. 2022.10.03. (사진= MBC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댄서 겸 안무가 아이키(33)가 ‘직진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한다.
3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TV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마지막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박명수는 공복과 폭우로 한껏 예민해진 ‘무인도 우먼 파이터'(이하 ‘무우파’) 5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박명수는 아이키에 “남편은 어떻게 만났냐”며 화제 전환에 나섰다: 아이키는 “남편과 소개팅에서 만났다. 첫 소개팅인데 잘 됐다”라고 돌아봤다. 아이키는 우리나이로 스물세살이던 지난 2012년 4세 연상의 공대 출신 연구원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낳았다.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를 전한 아이키는 박명수와 ‘무우파’ 멤버들이 눈을 빛내자 “‘바로 이 사람이다. 운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 역시 “보통 그렇게 결혼 많이 한다. 나도 그랬다”라고 공감하지만, 갑자기 천둥이 쳐 ‘무우파’ 멤버들을 폭소케 한다. 이에 박명수는 “조건 봤다”며 “미안합니다. 천둥이 쳐서 거짓말할 수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발표한 ‘백토커’ 허니제이도 첫눈에 사랑에 빠진 아이키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esther@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