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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22.09.21. (사진=ENA PLAY, SBS PLU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랜덤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이 ‘솔로나라 10번지’를 야생에 비유한다.
21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에서 ‘솔로나라 10번지’가 랜덤 데이트로 아수라장이 된다.
영철과 영자, 상철과 정숙, 영식과 옥순 등 일찌감치 핑크빛 분위기를 내뿜는 이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날 12인의 솔로남녀는 서로의 운명을 점쳐보는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다. 무작위로 놓여진 맨투맨 셔츠를 각자 골라 입으면 옷 앞면에 글자가 하나씩 적혀 있는데 여기서 ‘운명의 단어’로 짝지어지는 두 남녀가 랜덤 데이트를 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모두가 예상치 못한 반전 커플이 탄생하고 랜덤 데이트를 앞둔 솔로녀들은 숙소에 모여 “원하는 상대를 만나지 못하면 상대방의 속마음을 물어봐주기”라는 지령을 실행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 약속의 결과는 예상치 못한 혼돈의 상황을 불러온다.
실제 솔로녀들은 랜덤 데이트 중 “그래서 원픽이 누구냐?”고 솔로남들의 속내를 떠보는가 하면, “(당신에게) 관심을 가진 또 다른 사람이 있다. 열린 마음으로 해도 될 것 같다”고 발설한다.
이들의 로맨스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어떡해, 진짜야?”라며 “난리났네, 난리났어”라고 깜짝 놀란다. 데프콘 역시 “와, 정글 시작된다”고 ‘솔로나라 10번지’를 야생의 정글에 비유해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반전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안긴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