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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톤스 ‘2022 러브썸 페스티벌’ 현장 사진. 2022.09.19. (사진=안테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장인영 인턴 에디터 =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곡을 선공개했다.
19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2 러브썸 페스티벌’에서 정규 7집 ‘사우전드 이어스(Thousand years)’의 수록곡 ‘어디로 가는가’와 ‘우산’을 선공개했다.
이날 공연에서 페퍼톤스는 담백한 보이스에 청량한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청춘의 한페이지를 그렸다.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부터 위로를 건네는 잔잔한 선율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의 신곡을 예고했다.
페퍼톤스가 4년 4개월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어둡고 절망적인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기반한다. 타이틀곡 ‘태풍의 눈’을 비롯해 ‘우산’, ‘사파리의 밤’, ‘코마(coma)’, ‘어디로 가는가’, ‘고래’, ‘기브 업(GIVE UP)’ 등 7곡이 실린다.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
◎지오아미 코리아 young62@1.234.219.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