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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2022.09.13.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골때녀’ 열정팬임을 밝힌 박지성이 올스타전 MVP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선수가 나온다.
1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에 박지성이 해설위원으로 등장한다.
이번 리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올스타전은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경기로,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올스타전은 리그와 소속 팀의 구분 없이 총 10명의 에이스들이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뉘어 승리를 위한 접전을 벌인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 승리팀에게는 역대급 우승특전이 주어진다고 해 멤버들이 즐축(즐겁게 축구) 포기 선언을 외치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진다.
이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박지성이 예비 해설을 진행한다. 그는 2005년 영국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이자 국가대표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영원한 캡틴’으로 불린다. 그는 ‘골때녀’ 골수팬임을 고백하는 동시에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가 있다고 해 모두의 이목을 끈다.
박지성의 시축으로 시작된 이날 올스타전은 첫 골의 주인공에게 줄 특별한 선물까지 더해져 ‘레드팀’과 ‘블루팀’의 치열한 쟁탈전이 전개된다. 경기가 시작되자 멤버들의 열정과 실력에 놀란 그는 “프로축구를 보는 것 같다”며 놀란다. 또한 한 선수의 슈팅을 보고 연거푸 감탄하며 MVP선정을 적극 주장해 MVP 주인공에 대한 흥미를 자아낸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