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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빈 에디터 =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공조2’)이 개봉 엿새만에 300만 관객을 넘겼다.
CJ ENM은 12일 “‘공조2’가 이날 낮 12시50분께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공조2’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 261만명을 기록 중이었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공조2’ 포함 6편이다. ‘범죄도시2′(1269만명) ‘탑건:매버릭'(812만명) ‘한산:용의 출현'(722만명)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588만명) ‘헌트'(426만명) 등이다.
‘공조2’는 2017년 780만명이 본 ‘공조’의 후속작이다. 배우 현빈과 유해진이 전작에 이어 출연했고, 다니엘 헤니가 새로 합류했다. 이번 작품은 마약을 제조·유통하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한국 경찰 ‘강진태'(유해진), 북한 경찰 ‘림철령'(현빈) 그리고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이 삼각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2014)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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