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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에디터 = 부산 영화의전당은 오는 14~20일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제11회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표현의 자유, 민주주의, 평등을 중심으로 하는 연대의 가치를 주제로 ‘타이거즈’, ‘클라라 솔라’, ‘노크’ 등 3편의 극영화와 ‘사바야’, ‘적의 아이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 ‘더 콰이어’ 등 4편의 다큐멘터리를 포함해 총 7편의 스웨덴 영화가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15일 영화 ‘타이거즈’ 감독 ‘론니 산달’과 관객이 소통하는 행사도 예정돼 있다. 행사는 이날 오후 7시 ‘타이거즈’ 상영 후 20여분간 진행된다.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영화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 관람비는 영화당 균일가 1000원이며, 개막식은 오는 14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상영작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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