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내가 제일 똑똑”…체육인 두뇌 대결 펼친다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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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조준현, 조준호 형제,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 2022.09.10. (사진=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UFC선수 김동현이 전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을 보며 “내가 가장 똑똑하다”고 해 또 다른 논쟁을 발생시킨다.

10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은 ‘한가위 가족 특집’으로 유도 국가대표 쌍둥이 형제 조준호, 조준현과 콩고 출신 남매 조나단, 파트리샤가 출연한다.

최근 예능감을 뽐내는 이들은 처음 등장부터 타고난 입담을 과시한다. 조나단은 첫 인사를 하는 파트리샤를 보며 “음성 변조가 심하다. 집에서는 축구부”라고 폭로한다. 파트리샤는 오빠에 대한 감정을 휴대폰 저장 명칭으로 표현한다며 상상을 초월한 단어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준호와 조준현 역시 앙숙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모은다. 서로의 사생활마저 폭로하며 디스전을 벌이고 “‘놀토’에서 쟤를 왜 섭외했는지 모르겠다”며 받아쓰기 실력을 평가절하하기도 했다. 둘이 티격태격하는 동안 김동현은 “운동선수 중에서 제가 제일 똑똑하다는 걸 오늘 알게 될 것”이라고 도발하며 운동계의 브레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이날 받쓰에서 경상도 출신 조준호, 조준현과 전라도 토박이 조나단, 파트리샤를 위한 맞춤형 문제가 출제된다. 경상도 VS 전라도 선택 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허를 찌른 제작진의 반전 선곡이 흥미를 더했다. 예상치 못한 고난도에 아비규환도 잠시, 출연진들은 걸어다니는 사투리 사전으로 변신해 실마리를 찾아간다.

체육인들의 받쓰 신경전도 펼쳐졌다. 남다른 우기기로 영웅 자리를 노린 조준호, 가사 내용을 논리적으로 추리한 조준현, 이날도 ‘놀토의 보물’다운 면모를 자랑한 김동현이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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